[ 선진국에서도 제네릭(복제약) 활용을 통한 약제비 절감 ]

[ 선진국에서도 제네릭(복제약) 활용을 통한 약제비 절감 ]

유럽의 연이은 경제위기로 인해 여러 유럽 국가들이 의료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소된 의료 예산 하에서 의료 서비스의 실질적 쇠퇴를 막기위한 조치로 브랜드 의약품 보다는 제네릭 의약품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서 역시 제네릭 의약품 활용으로 인한 약제비 절감 효과에 관한 보고서가 나왔다. 복지예산 축소가 가지는 의미를 논외로 하더라도, 이런 현상은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국민의 건강, 복지, 안녕이라고 하는 것이 결코 비싼 브랜드 의약품을 통해서 보장될 필요가 없다는 점, 그리고 브랜드 의약품이 그들의 약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건강과는 무관한 가격결정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선진국에서조차 약값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약값이 비싸다는 점은 따로 말할 필요도 없겠다.

- 메디파나: EU, 의료비 지출 감축으로 제네릭 의약품 매출증대

- 약업신문: 美, 제네릭 조제건수 80%ㆍ약제비 27%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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