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제약업계, 온라인상 불법복제약 근절에 국제도메인관리기구 동참요청 ]

[ 세계제약업계, 온라인상 불법복제약 근절에 국제도메인관리기구 동참요청 ]

제약 산업은 지난 주 인터넷 상의 불법복제약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고 이 싸움에는 국제도메인관리기구도 합류할 것을 요청했다. 이 정책발표에는 그간 각 정부, 사법 등 각 영역에서 불법복제약 근절을 위해 작업을 해왔던 국제제약업단체연합회(IFPMA), 미국의약제조연구협회(PhRMA), 유럽제약산업연맹(EFPIA), 일본제약산업협회(JPMA) 등 4대 산업연맹도 참여했다.
이들 모임은 “처방약의 불법판매를 연결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로 부터 인터넷 사용자를 보호하고 적절한 대응과 책임있는 통제를 위해 제네릭 상위 도메인들과 도메인 관리자들에 대한 감독의 필요로로 국제도메인관리기구에 참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제도메인관리기구는 행정권한이 없는 기술적 감시기구로 견지되어 왔다. 허나 에두알도 피싸니 국제제약업단체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불법복제의 위험속에 있다”며 “(의약품)불법복제는 질병, 장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어 환자와 공중보건을 위협한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같은 시간 안전한 인터넷 약품을 위한 센터도 미국에서 온라인 불법약품 근절을 목적으로한 정책을 발표했다.

- IP Watch, Global Pharma Calls On ICANN To Act Against Online Counterfe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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