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글목록: 노바티스

인도에서의 노바티스 소송 전과정 및 판결문

<인도에서의 글리벡 투쟁 과정 및 쟁점>   2013년 4월 1일 인도대법원 판결문  대법원 판결문 인도에 글리벡 출시부터 대법원 판결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과정에 대해서는 인도 Lawyers Collective의 정리를 참고하세요.     글리벡 특허 신청 ▶ 1990년대초 미국오레곤암재단에서 이마티닙을 개발▶ 1993년: 제약회사 시바가이기, 미국과 유럽 등에서 imatinib(free base)과 의약적으로 수용가능한 salt form(imatinib mesylate포함)에 대해 특허출원▶ 1996년: Zimmermann의 연구는 […]

노바티스 패소, 특허독점에 맞선 전 세계 환자들의 승리: 인도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노바티스 패소, 특허독점에 맞선 전 세계 환자들의 승리] 인도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1. 2006년부터 시작된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특허여부와 인도특허법을 둘러싼 소송이 드디어 결론이 났다. 4월 1일 인도대법원이 노바티스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시킴으로써 원고 패소했다. 인도암환자단체(cancer patients aid association)는 노바티스의 글리벡 특허신청에 대해 사전이의신청(pre-grant opposition)을 하였고, 2006년 1월에 첸나이 특허청은 글리벡 특허신청을 거절하였다. 노바티스는 고등법원과 […]

노바티스 회장 퇴직금 850억원, 백혈병환자의 목숨값?

[ 노바티스 회장 퇴직금 850억원, 백혈병환자의 목숨값? ] 초국적제약회사 노바티스 본사 회장의 고액 퇴직금이 주주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노바티스는 바젤라(Daniel Vasella) 회장에게 7200만 스위스 프랑(약 850억원)을 퇴직금으로 주기로 결정했다. 바젤라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노바티스 회장과 CEO를 맡았다.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출시되고 이로 인해 노바티스가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제약회사가 된 시기이다. 인도 운동단체 lawyer collective의 활동가 카잘(Kajal Bhardwaj)은 […]

노바티스VS인도정부 소송 대법원판결 앞두고 뭄바이에서 시위

[ 노바티스VS인도정부 소송 대법원판결 앞두고 뭄바이에서 시위 ] 노바티스가 인도정부가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특허를 거부한 결정과 그 근거법인 인도특허법 section3(d)에 대해 2006년부터 제기한 소송이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인도대법원에서의 최종변론이 9월 11일부터 시작되어 곧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대법원은 노바티스, 인도정부, 인도암환자단체(CPAA)의 주장을 차례로 들었다. 12월 21일에 에이즈감염인, 보건의료그룹, 국경없는의사회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뭄바이에 있는 노바티스 […]

Stop AIDS Campaign, “노바티스는 살인행위을 중단하라”

[ Stop AIDS Campaign, “노바티스는 살인행위을 중단하라” ] 9월 19일 Stop AIDS Campaign의 활동가들이 영국에 있는 노바티스 공장밖에서 노바티스소송을 비유한 ‘추리소설’을 시연했다. 줄거리는 개발도상국에 값싼 복제약공급을 중단시키는 살인행위의 주범이 노바티스라는 것.        

국경없는 의사회 플래쉬몹, “노바티스가 승소하면 모든것이 중단된다”

[ 국경없는 의사회 플래쉬몹, “노바티스가 승소하면 모든것이 중단된다” ] 9월 19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제네바 몽블랑거리에서 노바티스에 항의하는 플래쉬몹을 했다.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노바티스가 승소하면 모든것이 중단된다(if Novartis wins, everything stops)”는 메시지를 전하기위해 플래쉬몹에 동참했다.    

인도대법원, 노바티스소송에 대한 최종변론 시작

[ 인도대법원, 노바티스소송에 대한 최종변론 시작 ] 9월 11일부터 드디어 인도대법원에서 노바티스소송에 대한 최종변론이 시작되었다. 인도특허법 section3(d)에 따라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특허가 거절되자 노바티스는 2006년부터 인도특허법에 대해 인도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번 소송의 결과는 글리벡의 특허여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도에서 어떤 발명에까지 특허를 주어야하는지를 결정하게 될 상징적인 판결이 될 것이며, 이는 인도의 제네릭 생산능력과 직결되어 […]

인도특허법에 대한 노바티스 소송, 대법원 최종변론 9월 11일로 또 연기

[ 인도특허법에 대한 노바티스 소송, 대법원 최종변론 9월 11일로 또 연기] 노바티스와 인도정부간의 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변론일이 8월 22일로 예정되었으나 9월 11일로 또 연기되었다.      

19차 국제에이즈대회 이모저모: 7월 22일~27일, 워싱턴DC

19차 국제에이즈대회 이모저모: 7월 22일~27일, 워싱턴DC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TPP를 중단하라!] 7월 23일에 에이즈활동가들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연설하는 동안 단상에 올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Secretary Clinton : Stop the TPP !     [프랑스는 에이즈감염인이 사망한후에 낙인찍는 것을 중단하라!] 프랑스에서 에이즈감염인에게 시체방부처리하는 것은 금지되고 있다. 이런 차별이 시체방부처리사를 위한 안전조치로 취급된다. 국제에이즈대회에서 […]

남아공에서 초국적제약사 노바티스 규탄 시위 열려

[남아공에서 초국적제약사 노바티스 규탄 시위 열려] 7월 7~11일에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3차 민중건강총회(People’s Health Assembly)의 폐막행진의 일환으로 노바티스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는 7월 11일 국경없는의사회, 치료행동캠페인(Treatment Action Campaign), Section27, 민중건강운동( People’s Health Movement)이 주도했다. “제네릭을 먹고있는 에이즈감염인으로서 노바티스에게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한다. 이 소송은 노바티스에게는 이윤에 관한 것이겠지만 나에게는 죽음과 삶에 관한 것이다”고 남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