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에 대응한 국제연대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 열린다

[ TPP에 대응한 국제연대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 열린다 ]

이번 주에 TPP의 현황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TPP·FTA 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는 4월 18일 <TPP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 4월 19일에는 <TPP 대응전략과 국제연대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퍼블릭 시티즌’대표인 로리 왈락,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수인 제인 켈시, 농민 단체인 ‘비아캄페시나’의 마시마 요시타카, 일본 ‘TPP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운동’ 아치무라 다다후미 등이 참여한다.

한편, TPP·FTA 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PP 협상 중단, 한미FTA 전면 재협상 및 폐기를 위한 투쟁 계획을 밝혔다. 내달 23, 24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같은 달 19일 오후 2시 서울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국민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23일에는 노동, 농민, 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 인사 국민선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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