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네덜란드 법원에서 EU전체차원에서 삼성에 큰 타격주기를 희망

애플, 네덜란드 법원에서 유럽 연합 전체 차원에서 삼성에 큰 타격주기를 희망

  지난 주, 독일 법원에서 내려졌던 삼성의 갤럭시탭 10.1의 판매 금지 가처분 명령의 범위가 독일로 제한하는 결정이 있었다. 그 사이에 알려진 바로는 애플의 독일 변호사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에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사진을 조작해서 비슷하게 보이도록 했다고 한다. 그러나 판사는 이런 사진만이 아니라 실제 샘플도 제출 받은 것으로 BBC가 전했다. 이번 명령의 범위가 독일로 축소된 것은 해당 법원이 삼성 본사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8월 25일 심리가 예정된 네덜란드 법원에서의 소송에서 독일에서 보다 더 강력한 금지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기기 측면에서 갤럭시탭만이 아니라, 갤럭시 S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갤럭시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역 측면에서는 전 유럽 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금지 대상 행위 측면에서는 제조, 재고 축적, 수입, 배포, 거래 및 판매로 하고 있고, 또한 침해된 권리도 독일 법원에서 다룬 공동체 디자인만이 아니라 세가지 기능 상의 특허의 침해를 포함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가처분 명령에 대한 심리은 10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 Apple hoping Dutch court will give Samsung major EU-wide smackdown
  <http://arstechnica.com/apple/news/2011/08/apple-hoping-dutch-court-will-give-samsung-major-eu-wide-smackdown.ars>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