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지적재산권 유동화가 본격화]

 [한국에서도 지적재산권 유동화가 본격화]

지식재산권 전문운용사인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에 1000억원 규모의 특허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기술력이 뛰어난 수출기업 등 3곳과 특허 매입 논의를 진행 중이다.이는 사모펀드로 운용되며 주요 참여대상은 기관투자가다. 특허펀드는 한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을 사들인 뒤 여러 회사에 라이센스료를 받아 수익을 내고 펀드 만기에 재매각하는 구조다. 특허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내 라이센스료를 받아낸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은 이러한 특허 소송에 맞서기 위해 설립된 민관합동 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자회사로, 삼성전자(25%)가 최대주주이며 포스코, 한국전력, 하이닉스, 엘지(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지분을 투자했다.

- 한겨레: 특허권 사들이는 ‘특허펀드’ 나온다

- 헤럴드경제: 특허권 유동화 길 열린다…지적재산권 투자전문 아이디어브릿지운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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