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EU FTA 체결을 위한 마지막 장관급 회의, 11월에 개최 ]
인도와 EU간 무역협정과 투자협정을 올 해내에 끝내기위해 인도와 EU는 11월에 장관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인도-EU FTA협상은 2007년 6월에 시작되어 2011년에 체결하려고 하였으나 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인도는 ‘세계의 약국’이라 불리는 만큼 인도-EU FTA로 인해 제네릭 생산과 수출에 많은 제약이 가해질까봐 전 세계환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지난 6월 26일 인도 산자부장관 Anand Sharma와 EU통상위원 Karel De Gucht은 브뤼셀에서 만나 인도-EU FTA협상과정을 재점검하였다. 브뤼셀에서 돌아온 인도 산자부장관은 인도, EU간 무역협정과 투자협정의 빠른 체결을 위해 모든 가능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마지막 장관급 회의를 11월에 뉴델리에서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The Hindu: India-EU Ministerial summit in November– final Ministerial meeting in New Del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