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특허풀(MPP), 로슈와의 협정 발표 ] 8월 5일에 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과 로슈가 개발도상국에 ‘발간시클로버’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한 협상내용을 발표했다. 로슈는 ‘발싸이트(valcyte)’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발간시클로버는 에이즈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기회감염중 하나인 CMV(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을 치료하거나 장기이식환자의 CMV감염을 예방하기위해 먹는 약이다. CMV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가 감염될 수 있고, 망막에 감염될 경우 실명에 이른다. 발간시클로버의 약값이 비싸서 그동안 개발도상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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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적제약사 길리어드, 의약품특허풀 참여 진행상황
[ 초국적제약사 길리어드, 의약품특허풀 참여 진행상황 ] 길리어드는 제약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에 참여하였다. 2011년 7월에 길리어드는 2가지 에이즈치료제(tenofovir, emtricitabine)와 임상시험중인 2가지 의약품 (cobicistat, elvitegravir)과 이들의 혼합약에 대해 의약품특허풀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길리어드는 인도의 제약회사에게만 생산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다. 게다가 공급대상국을 100~110개국으로 제한을 하여 브라질, 중국, 태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북아프리카와 동유럽,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개발도상국들을 […]
ViiV Healthcare(화이자, GSK, Shionogi), 의약품특허풀에 참여하기로 결정
[ ViiV Healthcare(화이자, GSK, Shionogi), 의약품특허풀에 참여하기로 결정 ] 2월 27일 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 patent pool)은 ViiV Healthcare(화이자, GSK, Shionogi간의 연합회사)가 에이즈치료제 아바카비어(abacavir)의 특허를 소아용제제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ViiV Healthcare는 118개국에 아바카비어 혹은 아바카비어를 포함한 혼합제를 로열티를 받지 않고 공급하는데 동의했고, 현재 개발중인 소아용에이즈치료제가 미FDA나 유럽에서 판매승인을 받으면 이 약들에 대해서도 […]
[의약품특허풀 참여 거부한 존슨앤존슨에 대한 특허풀측의 반박]
[의약품특허풀 참여 거부한 존슨앤존슨에 대한 특허풀측의 반박] 2010년 6월에 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이 설립된 이래 2010년 10월에 미국립보건원(NIH)가 최초로 에이즈치료제인 다루나비어(상품명 프레지스타)에 대한 특허에 대해 특허풀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립보건원이 다루나비어를 연구하였고 그 특허는 미국정부가 갖고 있지만 판매는 존슨앤존슨의 의약품부문 자회사인 티보텍이 하고 있다. 다루나비어의 제네릭의약품을 생산판매하기위해서는 존슨앤존슨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존슨앤존슨은 201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