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특허괴물에 당한 국내 기업, 1분기에만 83건

[ 보고서: 특허괴물에 당한 국내 기업, 1분기에만 83건 ]

5월 17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발간한 NPEs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에 국내 기업이 특허분쟁으로 피소된 건수는 총 83건으로 드러났다. NPEs(Non Practicing Entities) 라는 용어는 “특허괴물(Patent Troll)”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완성차 업체 10개사가 피소됐다. 이들 중 국내 기업을 상대로 가장 많은 소송을 제기한 ‘특허괴물’은 아메리칸비히큐럴사이언시스로 기아차를 상대로 1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피소기업은 삼성전자 36건, LG전자 18건, 기아차 12건, 팬택 10건, 블루버드소프트 2건, 현대차 1건, 삼성테크윈 1건, 슈프리마 1건 등 이다.

전세계적으로 소송건수도 늘어 12월 409건, 1월 446건, 2월 397건 등 월평균 417건으로 지난 1ㆍ4분기 소송건수가 최근 1년 월 평균인 320건보다 크게 늘고 있다.

- 서울신문:  특허괴물에 피소 1분기 총 83건

-2013년 NPEs동향 이슈보고서  특허청, NPEs repor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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