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 만화 저작권 보호 강화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8월 23일 서울 상암동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이들은 출판ㆍ만화분야 불법복제물에 대한 국내ㆍ외 대응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판ㆍ만화의 스캔 등의 복제와 이 복제물의 온라인을 통한 확산이 증가한 것에 대한 조치다. 아직 구체적인 저작권 단속 방침이나 대응 방법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한동안 저작권 경찰과 특별 단속 전담반이 활동했던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과도한 규제나 단속이 실행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