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제작자협회 저작권 침해자 목록 USTR에 넘겼다!

[ 미국 영화제작자협회 저작권 침해자 목록 USTR에 넘겼다! ]

월트디즈니, 파라마운트, 소니, 21세기폭스, 유니버셜, 워너브라더스를 구성원으로 하는 미국 영화제작자협회은 미무역대표부에 주요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목록을 제출했다. 이 목록에는 피어-투-피어 망과 비트토렌트 포탈들, 저작물의 다운로드와 스티리밍 허브들, 링크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와 뉴스그룹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물적 거래시장이 존재하는 우크라이나, 호주,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맥시코, 인디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301조  절차 하에 있는 이들 ‘악질시장’은 해적질을 통해 극도로 높은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따른 근거자료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그간 저작권 침해를 박멸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던 미국 영화제작자협회의 최근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영화제작자들은 메가업로드 같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허브의 패소 후에 즉각적으로 합법적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하곤 하는데, 다른 경로의 비승인 사이트들의 사용도 역시 증가했다.

- IP Watch:  US Film Industry Gives USTR List Of Biggest IP Infr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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