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베개 출판사 노동자들과 함께 보는 <파티 51> 공동체 영화상영회 ]
문화연대가 돌베개 출판사 노동자들과 <파티51> 상영회를 갖는다. 문화연대 회원들 10명에게는 무료로 영화티켓을 제공, 선착순이다.
<파티 51>은 돈만 아는 저질 세상에 음악으로 맞짱을 뜬 뮤지션들의 고군부툰 ‘자립’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동교동에 위치한 칼국수집 ‘두리반’을 둘러싼 용역업체의 철거, 그에 맞선 뮤지션들의 점거, 농성, 승리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한받, 단편선, 하헌진, 밤섬해적단, 박다함 등 멋진 뮤지션들이 ‘자립’음악가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고민의 시간을 이 영화에서 유쾌, 짜릿, 통쾌하게 보실 수 있다. 영화 상영 후 정용택 감독과의 대화도 있다.
**상영 일시: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상영 장소: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신청기간: 1월 14일 ~ 1월 28일, 선착순 10명에게 영화티켓 제공(1인 2매)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