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번째 토크: 독립영화의 사회적 제작 프로젝트!! 뉴타운컬쳐파티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지적재산권을 향한 거침없는 수다,’ 정보공유연대 IPLeft의 열 두번째 토크의 주제는 “독립영화의 사회적 제작 프로젝트”입니다!
독립영화는 무슨 돈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엄마펀드, 친구펀드, 아르바이트로 만들어야 하나요? 국가나 기업 투자를 넘어선 자금 조달처는 없을까요? 독립영화 제작의 선순환을 위한 물적인 토대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예술하지 못하게 하는 시대. 그래도 예술가로 살아가고 싶은 가난뱅이들. 두리반에서 시작된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세상에 맞서는 겁 없는 도전. 이 흥겨운 도전기를 담게 될 음악 다큐멘터리 <뉴타운컬쳐파티>.
독립영화의 자립기반을 만들기 위한 실험으로 <뉴타운컬쳐파티>는 ‘사회적 제작’을 시도합니다. 시민기금으로 영화를 만들고, 만들어진 영화는 공개 라이선스를 통해 사회에 환원됩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영화제작지원금으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갈수록 저작권은 강화되고 있는데, 왜 인디음악과 독립영화 창작자들은 여전히 배고픈 것일까요? 독립영화의 ‘사회적 제작’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과연 사회적 제작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이달의 토크는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서 <뉴타운컬쳐파티>(ntcp.kr)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욱 피디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토크 言: 독립영화의 자립을 위한 실험, ‘사회적 제작’이란 무엇인가?
토크 人: 이상욱 (독립영화 <뉴타운컬쳐파티> 피디)
때: 2011년 5월 11일(수) 오후 7시
곳: 문화연대 강의실
알림: 정보공유연대 (ipleft.or.kr) | slnabro@hanmail.net, 02-717-9551
장소 관계상 참석 인원 확인이 필요하여 참가 신청을 메일로 받습니다.
참가 신청 메일에는 이름과 메일 수신 경로 그리고 참석 의사를 밝히는 내용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참가 신청없이도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