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는 미국과 미국이 한 협상?! 한미FTA는 미국과 미국의 대변인간의 협상이었다.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한미FTA를 추진했던 통상교섭본부의관리들이 미국의 입장을 대변해 활동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종 본부장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미국이 반대입장을 밝히자, 7월 24일 오후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담은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을 입법예고하지 […]
카테고리 글 목록: 한미FTA
[07.9.12][보도자료] 한미FTA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 개정 규탄 기자회견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대책위원회*,
*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대책위원회 :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문화연대, 함께하는시민행동, HIV/AIDS인권모임나누리+
[07.4.5] [성명서] 퍼주기로 일관한 저작권 협상, 실효성없는 사후대책, 문화관광부는 문화를 포기했나?
[성명서] 퍼주기로 일관한 저작권 협상, 실효성없는 사후대책, 문화관광부는 문화를 포기했나?
– 한미FTA 협상 결과 수용할 수 없다, 즉각 무효화하라!
문화관광부는 지난 2일 한미FTA 협상 결과 및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발표했다. 불행하게도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저작권 분야에서는 미국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말았다. 이는 일부 산업적인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자율성과 공공성을 희생양으로 삼은 이번 한미FTA 협상의 당연한 귀결이다. 협상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이런 비참한 결과를 가지고, 해당 정부부처로서 문화관광부는 쥐구멍이라도 찾아야 마땅할 터인데,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기는 커녕 협상 결과를 치장하는데 정신이 없으니 더욱 통탄할 노릇이다. 사후 대책이라고 내어놓은 것도 기실 한미FTA 협상과 무관하며, 이미 예전부터 시민사회나 학계에서 요구하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이라 이를 대책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무색하다.
문광부는 처참한 협상 결과를 무마시키기 위해 “선진제도의 도입으로 저작권 보호수준을 강화하여 정보 지식의 생산을 촉진하고 후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후생손실효과의 발생은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협
[07.4.1] [보도자료] 한미FTA 지적재산권 협상, 협상이라고 말할 수조차 없는 일방적인 상납이다!
[공동기자회견] 한미FTA협상을 중단하라!
[06.03.28][보도자료]한국-미국 시민사회단체, 한미 FTA 저작권 부문 USTR 의견서 제출
발신 :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외 연명단체 및 개인
날짜 : 2006.3.28
제목 : 한국-미국 시민사회단체, 한미 FTA 저작권 부문 USTR 의견서 제출
1. 안녕하세요.
2. 금번 한-미 FTA에서는 지적재산권 부문 또한 주요 협상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특히 한-미 FTA 저작권 관련 협상은 50년에서 70년으로의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 기술적 보호조치 회피에 대한 제재 강화 요구, 일시적 복제 개념의 명시
요구, 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한 법집행 강화 요구 등 미국의 거대 문화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보장하고 극대화하기 위해 저작물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통해
저작권자들의 권리만을 일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만일 한-미 FTA에서 위의 저작권 관련 조항들이 통과된다면, 우리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문화향유의 권리를 축소시키고 표현의 자유 및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고유의 문화 환경과 창작, 소통 질서를
미국 거대산업자본의 입맛에 맞게 왜곡시켜 미국에 대한 문화적 종속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며, 저작권자의 권리와 이용자의 권리의 균형을 심각히